포장이사후기[서울강서/내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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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인테리어 공사(및 단지내 이사)로 인해 포장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체 견적을 받았는데, 우선 이사스토리 사장님 견적 방문 시, 너무 친절하셔서 일단 맘이 더 갔네요, 그리고 저희집이 화분이 조금 많았는데, 포장이사 기간 동안 화분까지 흔쾌히 맡아주신다 하여 더 고민하지 않고 이사스토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사 당일, 제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사작업 하시는걸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신경 쓸게 없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가구들을 좀 처분할게 있어서 개인거래를 좀 하였는데 가구 가지러 오시는 분 순서에 맞게 딱딱 가구 내려주시고 너무 신속하게 움직여주셔서 가구에 기스날까 걱정이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흠집 하나 없이 이사 잘 마쳐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그로부터 약 3주 후, 인테리어 마친 후 이사업체에서 오셨는데, 이삿짐 내리는 날 오셨던 팀 그대로 오셨었습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짐 옮겨주시고, 저희가 요청하는 위치에 잘 놔주셔서 그날도 마찬가지로 오전 중에 신속하게 이사를 마치고 집 청소 싹 다 한번 해주시고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이사를 다 마치고 커튼세탁을 위해 세탁기를 돌렸는데, 작동은 되나 배수가 안되어, 어디 연락할 곳이 없어 이사업체 사장님께 연락을 하니 사람을 보내주시더라고요, 택시까지 타고 오셔서 죄송스런 맘이었습니다. 오셔서 세탁기 상태를 보시곤, 세탁기가 컨테이너박스에 있었다 보니 배수파이프에 고여있던 물이 얼어서 그런 거 같다며 바로 조치해 주시더라고요, 멀리까지 오셔서 봐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한 맘이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위에 부탁 드렸던 화분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 사장님께 컴플레인이 아닌 컴플레인을 하였어요, 애초에 관리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요청 드린 저희가 1차적으로 잘못이 있었던 건데, 사장님이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신다하여 정말 1의 스트레스도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서구 내에서만 이사를 몇번한 저인데, 이번 업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정말 만족했는데 글재주가 없어 다 표현을 못하겠네요. 다만 포장이사가 필요한 분들께는 이사스토리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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